#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독서습관 #세살독서여든까지 #아이독서습관 #아이독서
어떤 광고도 아닌 내돈 들인 솔직이야기입니다.
2015년 3월,
첫아이 15개월쯤 소아과건물에서
우연히 웅진북클럽 큐레이터를 만나 계약했던게
지금까지 6년이 넘었다.
지금까지 약 6년 이상, 웅진북클럽을 통해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체험도 해봤고
학습지도 해봤고
온라인수업도 해봤고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정체기 그리고 후회... 그리고 또 재계약
재계약을 하게된 이유는?
나름 만족했기에 지인들에게 소개도 많이 했다.
하지만 오래 되다보니 정체기도 와서
아이가 패드를 싫증내 멀리도 해봤고
쳐다도 보지않고 보낸지 오래되어 보기도했다
(애미가 덜부지런 해서 일지도ㅎ
이건 팩트ㅠ)
솔직히 후회도 많이 했다ㅋ
하지만 재계약 시점이 됐을땐
놓지못하고 다시 연장을 해버렸다ㅋ
아마 여러체험활동과
필요할때마다 연계도서를 찾아볼수있다는점 때문에ㅎㅎ
또 젤중요했던 부분은 처음계약때 제공되었던
한글깨치기와 잉글리시투데이~ 를 둘째에게 이어보여주고싶어서ㅎㅎ
(지금은 유료화됨)
첫아이가 경험했듯,
이젠 둘째에게 필요하다고 느꼈고,
초등학생이 된 첫째에겐
흥미를 잃지않게 하는 선에서
학습도 이어갈수있게 해주고있기에
연장을 하기로 결정했다.
(단점 아닌) 단점 그리고 마음자세
엄마의 노력은 필수다. 가입해놓고 아무런 노력이 없다면 그 어떤 좋은 것도 무용지물.
북클럽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놀이, 수업 등등
부수적으로 경험할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만으로도
이용가치가 있는듯 하지만
but 우리집의 패드사용빈도에 비해서는 회비가 좀 비싼 느낌.
그리고 최근 느껴지는 단점은...
웅진에도 좋은책이 많지만
안타깝게도 요즘은 타사에서
너무 좋은책들이 많아
예전만큼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듯 해서 좀 안타깝다
(전반적으로 살짝 밀린느낌?)
난 첫아이때부터 읽혀온 책들 대부분 모두 만족하고있다.
(최애전집들도 많구^^)
나는 동생들에게 쭉쭉 물려줄 것이다ㅎㅎ
☆그동안 구매했던 전집들 평을 전체적으로 정리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군??☆
(의지를 불태우는중ㅋ)
북패드에는 너무나도 많은 정보가 흘러넘치고있고
넘 좋다는건 알지만,
엄마가 직접관리하며 그때그때 챙겨주지않으면
어쩔수없이 중간중간 정체기가 올수밖에 없다는
단점은 존재한다.
고로. 늘. 항상.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다ㅠㅠ
이건 솔직히 엄마 노가다인듯;;;;
아이가 흥미를 잃어보일때마다,
엄마가 어떻게 이끌어주느냐
북패드를 어떤 자극통로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이도 엄마도
마음가짐과 효과가 달라지는듯하다.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우리는 아이 성향과 우리 집에 맞는
최적의 사용법을 찾아갔던것같다.
6년 그리고 남은것
후회도 했었지만 어쨋든 계약을했기에 반강제로 독서환경은 제공되었다 ㅋ
그리고 책이 많았으니 어렸을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수밖에 없었지 ㅋ
꾸준히 읽어주면서 부족한 책들은 중고로 구해다 채워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또래보다 배경지식이 탄탄한 느낌은 있다.ㅋ
2년 전부터는 집에 있는 책 외에 다양한 책, 좋은 책, 재밌는 책을 보여주고 싶어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주 도서관에 다니고 있다.
집 가까이 있는 도서관 3곳을 대여 1주 연장까지해서 로테이션돌면 딱이다 ㅋ
애미의 이런 갖은 노력에도 아직까진 내맘에 쏙드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여주고 있지 않지만,
조급하지않고 꾸준히 가야한다고 전문가님들께서 얘기하니
뭐 낼도 다시 마음다잡고 가야지ㅎㅎ
역시 오히려 기대도 않한 둘째가 더 효과보는듯~^^
두아이가 그동안 꾸준히 받은 상장과 메달들ㅋ
꾸준히 100권책읽기도 계속해서 도전하면서
동기부여도 해준 덕분에 독서습관기르기에 도움이 많이되었던것같다.
관심분야가 생기면 연계도서와 컨텐츠를 찾아보게 한다 ㅎ
이왕 미디어 노출하는거 만화보는것보다 훨 나으니까.ㅋ
앞으로도 잘해보쟈 이뿌니들아~!!!♡
상장기다리며 뿌듯한 저 얼굴 ㅋㅋㅋ
선물이 제일 좋아~~~~^^
내꺼야 내 상장!!!ㅋ
